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6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넘겼어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0위에 올라서며 '파묘'의 기록도 가뿐히 제쳤거든요.
근데 이 영화의 파급력이 극장 밖까지 번지고 있어요. 영화의 배경이 된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단종문화제'에 장항준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간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이게 축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일이라서 한번 정리해봤어요.
제59회 단종문화제, 올해 일정은

2026년 4월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3일간 열려요. 장소는 영월 동강둔치, 장릉, 청령포 일대이고, 입장료는 무료예요.
단종문화제는 1967년 '단종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서 올해로 59회째 되는 행사에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넋을 기리는 향토문화제인데, 장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해서 역사적 의미가 꽤 깊은 축제거든요.
일정: 4월 24일(금)~26일(일), 3일간
장소: 영월 동강둔치·장릉·청령포 일대
입장료: 무료 / 임시주차장 확대 운영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야간 행사 포함)
장항준 감독, 해외 일정 취소하고 영월 간다

이번 단종문화제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건 '왕과 사는 남자' 주역들의 참석이에요.
영월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장항준 감독은 당초 잡혀 있던 해외 영화제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4월 24일 개막일에 맞춰 영월을 찾기로 했어요. 영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단종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하고, 개막식에도 직접 참석해요.
단종 역을 맡았던 배우 박지훈은 이미 단종문화제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해서 전달했어요. 영상에서 영월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축제 일정을 소개했거든요.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한명회 역의 유지태도 해외 스케줄이 겹치지 않을 경우 직접 영월을 방문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에요. KBS 보도에 따르면 일부 주연 배우의 참석을 위해 일정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올해 새로 생긴 프로그램들

단종문화제의 기본 프로그램은 단종국장 재현, 단종제향, 정순왕후 선발대회, 칡 줄다리기 같은 거예요. 매년 이어져 온 전통 행사인데, 올해는 여기에 처음 선보이는 게 하나 추가됐어요.
'단종과 정순왕후 국혼 재현'이라는 행사인데, 조선 시대 왕실 혼례를 현장에서 재현하는 거예요. 기존에는 단종의 유배와 죽음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혼례까지 다루면서 단종의 삶을 좀 더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방향으로 바뀐 거죠.
단종국장 재현은 2일 차인 25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광풍헌에서 장릉까지 이어지는 제사 행렬로 진행돼요. 이게 축제에서 가장 엄숙하고 역사적인 순간이에요.
'왕사남' 흥행이 바꿔놓은 것

솔직히 단종문화제는 영월 지역의 향토축제라서 전국구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영화 한 편이 그 판을 바꿔놓은 거예요.
'왕과 사는 남자'는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이 충신 엄흥도, 박지훈이 단종, 유지태가 한명회, 전미도가 매화, 김민이 엄태산 역을 맡았어요. 2월 4일 개봉해서 개봉 31일 만에 천만을 찍었고, 36일 만에 1,200만을 넘겼거든요.
영화 배경이 영월 청령포다 보니, 영월 관광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어요. 영월군은 이걸 절호의 기회로 보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에요. 청령포 특별안전점검까지 실시했다는 뉴스도 나왔거든요.
방문 계획 세울 때 알아두면 좋은 것

동강둔치까지는 영월시외버스정류장에서 도보 10분 정도예요. 영월역에서는 걸으면 19분, 택시로 5분 거리이고요. 임시주차장이 확대 운영되니까 차로 가도 주차는 어느 정도 해결될 거예요.
부스는 대략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축제 전체는 오후 9시까지예요. 강원도가 2026년 우수 축제 8곳 중 하나로 선정해서 도비 3,000만 원도 지원하고 있어요.
세부 프로그램 시간표는 4월 중 단종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최종 공개될 예정이에요. 배우 참석 여부도 일정 조율 중인 부분이 있으니 공식 발표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2️⃣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개막일 참석 확정, 유해진·유지태 등 배우도 방문 검토 중
3️⃣ 올해 처음으로 단종·정순왕후 국혼 재현 행사가 추가됐어요
천만 영화의 열기가 4월 영월까지 이어지는 건 거의 확실해 보여요. 장항준 감독 참석이 확정됐고, 주연 배우들까지 합류하면 단종문화제 59년 역사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릴 가능성이 높아요. 영월군도 이걸 알고 있어서 주차장 확대나 안전 점검 같은 준비를 벌써 시작한 상태예요.
다만 그만큼 혼잡도 예상되니까, 가실 계획이라면 숙소는 미리 잡아두는 게 좋을 거예요. 특히 개막일인 24일은 감독 특강이 있어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릴 가능성이 높거든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2026 단종문화제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A. 4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영월 동강둔치·장릉·청령포 일대에서 열려요. 입장료는 무료예요.
Q2. 장항준 감독이 단종문화제에 오나요?
A. 네, 4월 24일 개막일에 참석이 확정됐어요. 영월 문화예술회관에서 단종 관련 특강도 진행해요.
Q3. '왕과 사는 남자' 배우들도 오나요?
A. 박지훈은 홍보 영상으로 참여했고, 유해진·유지태 등은 해외 스케줄에 따라 방문 여부를 조율 중이에요.
Q4. 단종문화제 주요 프로그램은 뭐가 있나요?
A. 단종국장 재현, 단종제향, 국혼 재현(신규), 정순왕후 선발대회, 칡 줄다리기, 불꽃놀이, 드론쇼 등이 있어요.
Q5. 동강둔치까지 어떻게 가나요?
A. 영월시외버스정류장에서 도보 10분, 영월역에서 도보 19분 또는 택시 5분이에요. 임시주차장이 확대 운영돼요.
Q6. '왕과 사는 남자' 관객수가 지금 얼마예요?
A. 3월 11일 기준 누적 1,200만 명을 돌파했어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20위에 올랐고, 아직 상영 중이에요.
이후 축제 프로그램·배우 참석 여부 등이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는 영월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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